2011년 9월 15일에 항동철길로 출사를 다녀오다.
지하철 7호선 천왕역 2번 출구를 나와서 한 백미터쯤 직진하면 사거리가 나오는 데 왼편으로 기차신호기와 길다란 빌라촌이 보인다.
철길따라서 왼편으로 갈까 오른편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왼편 빌라촌으로 쭉 들어갔다.
한 오십미터쯤 이동하니 왼편에 교회건물이 보였다.
이때까지는 왜 여기가 좋은 출사지로 뽑혔는 지 전혀 알 수 없었다.
거기서 조금 전진하면 자기마한 언덕을 통과하게 되는 데 여기부터가 감동이다.
자연의 냄새가 확. 아싸. 완전 올레코스구만. ㅋㅋ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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